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lying V (문단 편집) === 연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0l1y0Vpm90)]}}} || || '''플라잉 V형 기타를 앉아서 치다 보면 한 번쯤은 고민해보는 자세''' || 서서 스트랩을 달아서 메고 칠 경우에는 다른 [[일렉트릭 기타]]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앉아서 연주할 땐 독특한 바디 쉐입 때문에 연주 자세가 일반적인 기타와 다르다. 보통의 다른 기타는 오른쪽 허벅지에 바디의 굴곡진 허리 부분을 올려놓고 연주하지만 이 기타는 그렇게 올려놓으면 미끄러지기 때문에 보통 '''다리 사이에 끼우고''' 연주한다.[* 플라잉 V를 15년 이상 연주한 기타리스트 [[이교형]]의 [[https://www.youtube.com/watch?v=SBq8DBYus-k&t=49s|시범 영상]]. 이렇게 놓을 경우 넥이 45도 정도 각도로 위로 올라기 때문에 치기 불편하다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 자세는 나름 [[클래식 기타]] 시절에서부터 전해져오던 근본 넘치는 자세이다. 당장 일렉트릭 기타 기준에서 볼 땐 어색할 수 있더라도 클래식 기타에선 '''그냥 기본 자세'''라는 것. 또한 익스플로러와 비슷하게, 한번 자세가 잡히면 픽업과 바디 사이에 이렇다할 장애물이 없어서 손을 조금만 내려도 방해물 없이 자연스럽게 픽할 수 있어 특히 다운피킹에 매우 용이하다. 다운피킹을 생명처럼 갈고닦은 [[스래시 메탈]] 기타리스트들 중 유독 플라잉 V(+ 일부 익스플로러) 사용자가 많은 것도 이 이유다.]그렇기에 기본 자세조차 제대로 잡히지 않은 입문자, 초보자가 치기엔 [[영 좋지 않다|영 좋지 못하다]]. 또한 다른 기타와 달리 손목과 팔의 지지점이 차이가 있는데, 다시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바디 엉덩이 부분이 둥글게 처리되어 있는 [[Stratocaster|스트랫]]이나 [[Telecaster|텔레캐스터]], [[Gibson SG|SG]]와 같은 기타와 다르게 손목 부분에 지지하여 연주를 하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팔을 바디에 걸치려하면 플라잉 V 바디 특성상 팔을 바디에 기댈 수 없으므로 어색한 부분이 있다. 여담으로 [[FT아일랜드]]의 한 멤버가 이것을 모르고 바디를 다리에 올리고 쳤고, 문제의 그 장면은 [[일본]] 현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일부로서 많은 사람들이 그 장면을 목격하였다. 당연히 FT아일랜드의 안티들은 이를 보고 국제적 망신, [[잭 와일드]]한테 쳐맞을 짓[* 하필 선택한 기타가 국내에 팬이 많은 기타리스트인 잭 와일드의 시그니처 모델이었다.]이라며 비판하였다. 하지만 바디를 다리에 올리고 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최근 몇몇 모델은 바디 밑부분에 미끄럼 방지 고무패킹이 달려 나오기도 한다. 즉 이쪽이 편해서 이렇게 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는 사실 때문에 국제적 망신이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특히, 에피폰에서 제작한 플라잉 V들은 대부분 미끄럼 방지 고무패킹이 붙어있다.[* 다리 위에 얹고 치기만 했다면 그냥 해프닝 정도로 끝났겠지만 문제는 그 당시의 발언이었다. 다리 위에 올리고 치면 미끄러진다며 플라잉 V는 '''원래 서서 연주하라고 만든 모델'''이라고 발언한 것이다. 물론 플라잉 V는 그 구조상 정석 자세로 앉아서 연주하기가 까다로운 부분이 있으나, 위에서 언급했듯 다리 사이에 끼우고 [[클래식 기타]]처럼 연주하는 방법도 있기에 원래부터 서서 연주하라고 만들었다는 발언은 기타리스트 입장에선 황당한 발언이다. 결이 약간 다르긴 하나 스트랫이나 레스폴, 또는 다른 헤비쉐입의 기타도 플라잉 V와 동일하게 다리 사이에 바디를 놓고 넥을 45도 각도로 올려서 앉아치는 기타리스트들도 있으며, 바디가 커서 앉아서 연주하기가 어려운 일렉트릭 기타 중 하나로 [[깁슨]] [[EDS-1275]](더블넥 [[Gibson SG|SG]])같은 특수한 목적(ex. 라이브 퍼포먼스용)으로 만든 모델을 꼽는 사람들도 있으나, 예시로 나온 더블넥 기타 또한 당연히 앉아서도 연주할 수 있다.[[https://youtu.be/PgHZ0MtsO44?t=452|#]]] 하이프렛 연주 시 손이 걸리는 부분이 전혀 없어서 같은 회사의 [[Les Paul|레스폴]], [[펜더]] [[Stratocaster|스트라토캐스터]] 등에 비하면 상당히 연주감이 깔끔하다. 이 부분은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Explorer(Gibson)|익스플로러]]도 동일. 스트랩 핀의 위치 때문에 두껍거나 질긴 스트랩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17프렛 이후 운지에서 다소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편한 수준. 때문에 여러 테크니컬 속주 기타리스트들도 애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